프라하 여행이 정해지고, 일정도 정하고 준비물도 정리를 하고..
생각해보니 캐리어가 신행때 썻던 26인치 짜리 대형 캐리어 밖에 없다는 사실을 인지!
작은게 없어 (기내용이 ㅠㅠ)
뜨헛!..
하지만 하늘이 도우셨을까...
그동안 페이스북에서 이벤트를 종종 했던지라
어느날 페이스북을 마구 방황하고 있던 찰나에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페북을 알게됫다!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페북에서 때마침 2월달 캐리어 협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고,
(여행동안 대여해서 사용하고 여행이 종료되면 반납해야한다!)
간단한 여행사연과 정보를 페북지기님께 보내주고 2틀만에!
당첨되었다는 메시지를 받게 되었다 ㅠ ㅠ / 고마워용
그리고 간단히 워드로 된 신청서를 작성 후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담당자님께 메일을 드렸다.
약 2주정도 후? 만에 설리여행가방 이라는 큐브팝 민트그린 20인치를 받을 수 있었다!
(CubePOP SPINNER 68/25 TSA_MINT GREEN (S4624002))
사진이 뒤집힌 것 같단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으나.. 박스가 뒤집히게 찍은 사진밖에 없다 ...
여하튼 개봉을 하고 바로 먼저 TSA자물쇠 부분을 찰칵!
요게 전세계적으로 통일된 규격? 그런거라 공항에서 혹시라도 세관검사 같은거에 걸려서
캐리어를 열어보게 될 경우에는 공항마다 가지고 있는 마스터키로 열수 있는
그런 자물쇠 라고 하더라.(열쇠구멍에 마스터키를 넣으면 비번없이 열린다는!)
자물쇠부분은 튼튼하고 짱짱하다!
손잡이 부분을 모두 올린 크기가 대충 이러하다.
벽에다 대고 비교를 해서 대중이 없네 =_=...
사진상 불켜는 전등스위치와 같은 높이니까 성인남성 가슴높이보다 살짝 아래다.
윗부분의 드는 손잡이와, 끄는 손잡이에 모두 아메리칸 투어리스터의 음각이 새겨져 있다.
드는 손잡이는 실리콘? 재질 같이 부드러운 손잡이고, 끄는 손잡이는 알루미늄 소재로 되어있다.
(고급지다 세련되으다~ 그리고 튼실도 하다)
(좀 더러워 보이는건 협찬 캐리어라 다수가 이용하고 반납하기 때문이라고 보입니다 )
지퍼 부분에도 아메리칸 투어리스터의 음각이 새겨져 있고
바느질도 촘촘하게 되어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캐리어 앞면에도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양각이 박혀있다.
그리고 예쁘게 나올 곳 나오고, 들어갈 곳 들어가 있다..
(이상한 생각은 아니...퍽퍽!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
바퀴도 끌기 쉽게 2개가 아닌 4개!
(아마도 우레탄 바퀴가 아닐까 싶다, 여행동안 프라하의 굴곡진 바닥을 모두 견뎌내었다!)
장하다 장해
(바퀴 한쪽 확대샷, 초점이 흔들린건 안자랑...)
바닥 부분도 모두 같은 재질로 튼튼하게 구성!
(HS PC소재라는데 강화플라스틱 정도로 추정된다)
내부구성은 왼쪽은 그물망이 있는 형태, 오른쪽은 엑스반도?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런게 있는 형태
대다수의 캐리어들이 아마 비슷한 형태를 갖추고 있을것이다.
가운데 보면 양쪽모두 지퍼가 하나씩 달려있는데
이건 사이트를 참고해보니 A/S용 지퍼라서 지퍼 손잡이가 없다고 한다
뭐 그렇다고 하지만 난 여행기간 동안 저곳에 중요한 물건을 넣어두고 봉인해두었다
(아무도 몰랐겠지 ... ㅎㅎㅎㅎㅎ )
178cm의 성인남성을 기준으로 캐리어 크기는 무릎보다 살짝 높은 정도이다
(우리집 똥괭이 궁둥이가 찬조출연...)
왼쪽 큐브팝은 20인치 / 오른쪽 캐리어는 26인치다
오른쪽 캐리어는 결혼전 신혼여행을 위해 구입했었던 인터넷 쇼핑몰용 캐리어..
가격은 왼쪽의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큐브팝 캐리어의 3분의 1수준이었던 걸로 기억
하지만 캐리어가 무광 플라스틱 재질이라 뭐가 묻으면 잘 안지워지고,
한번 긁히면 훅훅 잘 긁힌다는 단점이 있다...
지금 저 캐리언 한번 사용한 거다... 한번...
(윗부분이 까맣게 긁혔다 ㅠㅠ )
(캐리어에 짐을 넣고 있는 중...)
어라? 분명 포스팅은 남자가 하고 있는데 왜 여자옷?!
저는 변태가 아닙니다.. 와이프의 옷이에요 ㅠㅠ
아직도 계속 넣고 있는 중...
그 많던 짐이 한쪽면에만 다들어감! ㅋㅋㅋㅋㅋㅋ
이제 나머지 반쪽 채우고 여행갈 일만 남았다!
출발하던 날 인천공항에서 와이프가 끌고 가고 있는걸 도촬.jpg
화질이 구린건 핸드폰 카메라 라는 사실...
항공기를 타기 45초전인 와이프를 도촬.jpg
바츨라프 광장에서 바라본 국립박물관
(국립박물관은 올해 가을이나 지나야 내부공사가 끝난다고...)
하벨시장,
박수치면 웃어제끼는 깔깔마녀들이 여기저기 널려있다
그치만 그닥 살건 없었던 듯...
작센 스위스 여행중 만난 우체통위에 고냥이
으헝 귀여워 키우고 싶다 하얀 찹쌀떡!!!!!
독일, 브륄의 테라스 바닥에 있었던 금성 동판?
무슨 사연이 있어 바닥에 새겨져 있던건지는 아직도 찾아보지 않아 모르겠...
배경이 예뻐서 만들어본 손하트
커플사진 놀이중
일주일동안 신세졌던 숙소 테라스에서 아침에 찍은 사진
(일출을 볼 수 있어 좋았다, 이날은 좀 흐렸던 듯!..)
ㄴ
프라하의 거친 돌바닥을 거침없이 굴러가주시는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큐브팝님,
민트그린 색상이 사진에선 잘 모르겠지만 아침햇살에 반딱반딱 빛나는게 예쁘다
눈으로 보면 더더더~~
프라하의 돌바닥과도 궁합이 잘 맞는듯!
아무튼 협찬으로 어떻게 시기가 맞아떨어져 체험해 볼 수 있었던
아메리칸 투어리스터의 큐브팝 20인치 민트그린 색상 캐리어!
사용해본 와이프의 말에 따르면 바퀴 굴러가는 것도 부드럽고,
색상도 여자들이 좋아하는 예쁜 민트 색상이라고 한다.
그리고 캐리어의 기본인 수납도 짱짱하게 많이 들어간다.
(겉보기와 다르게 말이다)
그리고 튼튼하다! (사실 저도 앉아봤는데 캐리어가 견디더라구요 ㅎㅎㅎㅎ)
기왕 구입하는 캐리어, 오랫동안 튼튼하고 편리하게 A/S도 받고 하려면
아무래도 메이커 제품을 구입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제가 사용해 본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큐브팝 20인치 캐리어의 평가는
다소 개인적인 별점 평
튼튼함 : ★★★★★
색 상 : ★★★★★
수납력 : ★★★★☆
가 격 : ★★★☆☆
색상도 예쁘고, 튼튼하기도 하지만 여분의 수납을 추가로 할 수 있는
짐공간을 늘려주는 지퍼?는 없었기에 별점 하나 줄였고,
가격은 역시 생각보다 비쌋기에 조금 낮은 별점을 주었다.
아무래도 그만큼 좋다는 캐리어 겠지만! 어린 학생들이나
주머니가 가벼운 성인들에겐 좀 가격이 메리트가 없지 않나 싶다...
그래도 아메리칸 투어리스터의 큐브팝 캐리어는 가격값은 하는 캐리어라고 생각한다.
협찬과는 관계없이 개인적으론 비싸지만 추천하고 싶은 캐리어다.
해당글은 아메리칸 투어리스터의 제품을 협찬 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사용 후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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