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프라하, 체스키 크롬로프, 드레스덴, 작센스위스 7박 9일 여행준비

2월의 프라하 7박 9일 결정, 

결혼하고 신혼여행 다녀온 후로 

약 1년 5개월만에 다시 유럽으로 꼬우~!

씐난다~ 

사실 갈까말까 작년 연말부터 와이프와 엄청나게 고민을...

처음엔 와이프가 계속 가고싶다고 했지만,

일다니면서 일주일을 여행에 투자하기는 직장인으로..

파격적인 일탈!!

마음 바뀌기전에 인터파크 투어로 항공권을 알아본 결과...

원래 89만원?! 인가(텍스포함) 체코항공 항공권이 있었지만!

이럴...수가... 와이프와 고민하는 사이에 

그 항공권이 3개월전 발권 프로모션이라 사라짐... 

그래도 다시 심기일전해서 찾아본 결과..

비성수기 2인요금으로 쿠폰할인 만원받고 1,947,400원에 발권완료..

이제 되돌릴 수 없는 강을 건넜구나...

항공권 예매후 이제 진행하는 일만 남았구나 싶어 

바로 현지숙소도 와이프가 검색 고고싱~!

우리는 자유여행의 묘미를 살려 현지 아파트 렌탈을 검색!

예전에 파리로 신행을 갈 적에는 부킹닷컴을 이용해 호텔에서 숙박했지만

이번엔 Airbnb를 통해서 숙박도 예약완료!

에어비엔비를 사용해보신 분들은 아실지 모르겠으나

현지숙박업소 주인과 직접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의사소통을 뙇! 요구사항을 뙇! 잘있으라고 그때보자고 뙇!

(아참, 숙박은 Espresso on Terrace Studio라는 곳인데,

아직 한국 블로거들이 제대로 소개하진 않은 것 같다.. 

내가 체험하고 와서 블로깅을 .... ㅋㅋㅋ)

여튼 거의 일주일사이에 항공권과 숙박을 모두 예약해버렸으니...

이제 와이프가 할일은 끝...

이제부터 일정은 내가 정한다!!! +ㅁ+ 캬하하하!

........

라곤 했지만 프라하에 대해선 아무런 생각도 없었고 아무 정보도 없는 나란사람...

와이프가 제일 처음 가고싶다고 했던 프라하, 빈, 드레스덴 3곳의 도시에 대해

인터넷에서 각종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 천천히 루트를 결정하기로 함.

준비를 하다보니 아무래도 7박 9일의 일정동안 빈을 훑고 오기엔 무리라는 생각이 들어

최종목적지는 체코의 프라하와 독일의 드레스덴으로 낙찰!

이제 두 도시에서 가까운 근교지를 또 몇일 동안 상의끝에

프라하에선 체스키 크롬로프, 드레스덴에선 작센스위스를 다녀오기로 합의!

합의후 지금까지 아래와 같은 일정을 대충 요약 해두었다

사실 세부계획하고 여행비용도 정리를 해두었긴 하지만

자세한 내용은 여행을 다녀온 후 포스팅하도록 해야지

여하튼 현재까지 출발, 복귀날 제외하고 우리의 일정은 이러하다!

지금까지 코루나 환전, 교통수단 예매, 항공권 구입, 프리투어 예약까지는 

모두 완료상태! 이제 출발전까지 국내에서 해야 할 남은일은

유로환전, 여행자보험 가입, 그외 필요한 준비물 챙기기 인 듯 싶다.

아래엔 내가 프라하 여행계획을 짜면서 사용했던 사이트들과 간단한 정보를 기입해 둬야지

다음 포스팅은 아마 출발 직전이 되겠지 `ㅇ`/ 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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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권 예매 : 인터파크 투어(http://tour.interpark.com/)

- 숙소 예약 : 에어비엔비(https://www.airbnb.co.kr/), 부킹닷컴(http://www.booking.com/)

- 기차 예약 : 프라하에서 작센스위스(중간에 Bad schandau에서 경유) - 독일철도청(http://www.bahn.de/)

- 버스 예약 : 프라하에서 체스키 크롬로프 - 스튜던트 에이전시(https://bustickets.studentagency.eu)

               드레스덴에서 프라하 - 스튜던트 에이전시(https://bustickets.studentagency.eu)

- 프리투어 예약 : 네이버 프라하 프리투어(요긴 네이버 카페 검색해보심 나와요~)

- 코루나 환전 : 외환은행(사시는 동네 근처 외환은행에 전화해서 물어보고 가세요~ 많이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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