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OUT)/2013.09(파리,스위스)

2013.10.2) 다시 회상해보는 파리,스위스 신혼여행 3일차

팡팡유치원햇님반 2015. 6. 9. 16:46



오늘의 큰 일정은 신행지에서의 스냅촬영이 기다리고 있는날!

한국에서 신행가기전에 스냅업체에 계약을걸고 3시간 30분?정돈가 암튼 촬영을 하기로!!


오늘은 반나절은 사진을 찍어야 하기에 아침은 나름 든든하게 우걱우걱 ㅎㅎ

와이프가 써둔 일기를 보니 푹자고 일어나서 어제보단 컨디션이 좋다네, 다행이군! 강행군이닷! ㅋ

(아침이 빵이라서 실망이라는 와이프... 쿨럭 ㅠㅠ, 최선이었엉...)



아침부터 복대에 넣어둔 50유로 찾느라고 늦어버려

간신히 찾고 헐레벌떡 리옹역에서 차분하게 한컷.jpg




여기가 파리시청이래 `ㅇ` 오!



도착하니까 이상한 사이렌이 울렸었지? 그치?와이프? ㅎㅎ



그담은 퐁피두센터, 색상이 아주 알록달록 그냥 와따....

근데 짓다 말은 건물 같긴 해... -_-ㅋㅋㅋ





뭘 그렇게 열심히 보고 있나요 와이프~ ㅎ?



다음으로 스냅촬영기사분을 만나기위해 점심즈음~ 해서

찾아간 루브르 박물관 앞에서 왜이렇게 키가 작아보이게

찍어주었소 와이픙 ㅠㅠ ?! 응?! 나 원래 작다구? 쿨럭...




어이쿠 현지인들은 여기서 드레스 입고 촬영 중이셔... 부럽...!





여하튼 점심께부터 스냅촬영을 하면서 이동중, 여긴 아마도 퐁네프다리!




우리 바토무슈 이용권 사갔는데 못탔었지..? ㅠㅠ 흑...









파리에 있던동안 오지게 봤던 에펠탑을 배경으로 잠프샷!

사람이 오지게 많아서 사람없는 타이밍 맞추느라 고생했던 기억이 ㅠ!

(이때도 스냅촬영중이었.... 거의 오후1시부터 6시까지 찍어주신듯?!...)










신혼여행지 스냅촬영이 끝나고 루브르박물관 입장료가 싸질 저녁무렵

숙소로 가기전에 들른 루브르박물관!


파리에 왔으니 루브르는 당연히 가봐야지! 모나리자!~~ㅋㅋ






신혼여행지 스냅촬영한다고 우리둘다 불편한 옷에 불편한 신발을 ...

그 여파로 루브르 박물관 돌다말고 신발벗고 다니다 경비한테 혼나고 ㅋㅋ

결국 사람이 거의 없던 전시관에서 자리깔고 앉아버린 울 와이픙 ㅠㅠ






그래도 입장권 뽕은 뽑고 나왔지?! ㅎㅎ

돌아가기 아쉬워 루브르의 야경도 담아가기 ~!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뭔가 길가에서 음악틀어두고 

사람들이 탱곤지 왈츤지 뭔가 둘씩 짝지어서 추고 있더라공...


신기하다 .... 우왕...


여하튼 3일차 일정은 거의 점심즈음 외출해서 반나절 스냅촬영하고,

저녁나절에 루브르 박물관 구경하고 숙소돌아오는 길에 

대충 야경 구경한게 전부 였다~ 신행이니까 안 빡씨게!! ㅎㅎ


근데 우리 와이프 일기가... 이날 퐁피두 얘기 쓰다가 끊겼어 =_=...

이날도 많이 피곤했었구나 우리 와이픙 ㅠㅠㅠㅠㅠ 

첫 유럽여행에 체력관리 심하게 안되었던 와이프가 참 안스러웠었다...크흡..




10.2 지출


물, 스프라이트 - 6유로

루브르 입장료(2인) - 24유로

저녁(한인식당ㅋㅋ) - 29.6유로

자판기(초코렛군것질) - 2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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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합 - 61.6유로













# 이건 이날 찍었던 수많은 스냅사진 중에 한장, 루브르 박물관 앞 분수대에 앉아 있었을 때 찍어주신 사진이다!

암튼 예쁜 사진들 많이 많이 찍어줘서 지금도 고맙슴당, 물론 돈도 많이 들긴 했지용..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