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닷, 오늘은 베르샤유를 다녀오는 큰 일정이 있었기에
리옹역으로 이동! 아마 RER C선이었나? 고거타고 움직였던듯!
기차타기전에 일단 표부터 구입!
사실 우린 나비고 3일권을 샀지만 의사소통의 오류로
베르사유까지 커버가 가능한 나비고가 아닌 1~2존? 인가까지의 나비고를
사버렸다... ㅋㅋㅋ 그래서 일회권으로 다녀오려고 따로 구입!(어쩌것어...ㅠ)
베르사유까지 데려다 줄 기차? 응? 맞지?;;;
베르사유역에 내려 이정표를 따라 걷다보니 저 머얼~리 보이는 베르사유 궁전!
사람이 겁나 많다고 가기전부터 들어서 여기서부터 걱정모드..
일단 팜플렛을 겟챠~
일찍가서 그런건가... 일단 사람이 생각보다 없고 줄도 없어! 이때다 사진을 찍고들어가자!ㅋㅋ
베르사유 궁전 입장권, 1인당 15유로.. 2장에 30유로 ㅋㅋㅋㅋ 겁네 비싸..!
이제부터 베르사유 궁전 내부사진들... 그냥 우왕 ... 와... 워.. 이러고 다녔다
내부로 들어오니 사람은 그냥저냥 어느정도 있었다.
여기가 무슨 유리의방? 거울의방? 뭐 이랬었던 것 같은데 말이지... 쿨럭..
암튼 내부 돌다가 와이프 안챙기고 여기저기 사진만 말도없이 찍고다녀서
화난 와이프를 풀어주느라 안에서 같이 찍은 사진이 별로 없당...ㅠ
미안혀 와이프... 흐긋..
외부로 나와 드넓은 정원을 그저 눈으로 담는 중...
다 돌아보려면 오늘 하루일정 모두 여기에 쏟아야 할 것 같아
외부는 사진만 찍고 패스~!하기로 -_-ㅋ
궁전 쥔장인 루이16세? 맞지? 아마..
암튼 나오면서 찰칵!
돌아오면서 역사 옆이 예뻐 찍었네... 시간이 12시 30분..
사실 배고파서 나왔어.. 배가 고팠다고!!! 밥을 줘+ㅁ+!
중간과정이 많이 생략됫지만 여튼 베르사유 역에서 다시 파리시내로 돌아와
점심으로 소유라멘과 돈까스커리+교자만두를 먹었었다는... ㅋㅋㅋ
이때부터 점점 한식이 미치도록 먹고싶었었지... 찌개에 밥 ㅠㅠ
암튼 점심먹고 파리의 마지막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햇반을 다 먹어서 중간에 한인마트 들러서 한식 털어왔단건 비밀...)
무슨 공원인진 잘 모르겠지만 여튼 사람 대박! 날도 좋았음 ㅎㅎ
오후 일정은 가족 및 친구들 선물구입이어서 라파예트 백화점과 몽쥬약국에 들러서
쇼핑을 거의 4시간? 정도는 한 것 같다... 고르느라... 쿨럭..
마지막 저녁일정으로 노트르담 성당으로 가는길에
와이프가 입맛을 다셔 사드린 젤라또?!
생긴대로 역시 맛났다 ㅎㅎ
노트르담 이다~
밟으면 다시 돌아온다는 포앙제로에서 한컷,
이렇게 파리에서의 일정을 모두 끝내고 시내의 느낌을 듬뿍듬뿍 흡수하며
우리의 숙소로 돌아오는 길... 시간이 어떻게 간지도 모르겠지? 아쉽지 그치 와이프? ㅎ
저녁은 좀 늦은 저녁이 됫었던 걸로 기억! 한인마트에서 쓸어온 음식들로 한상차렸다
냉동삼겹살에 와인까지 ㅋㅋㅋㅋ 파리에서의 마지막날이 이렇게 지나갔다...
우리 와이픈 이렇게 먹고 아마 이날 피곤해서 딥슬립에 빠졌었던 것 같다.
매일 쓰겠다던 일기가 이날은 없..... ㅋㅋㅋㅋ
(괜찮아 와이프 토닥토닥, 피곤한건 어쩔 수 없지 ㅠㅠ 체력을 키우자!)
10.3 지출
베르사유행 열차티켓(4장)-13.4유로
베르사유궁전 입장권(2인)-30유로
점심(일식-라멘,돈까스,만두)-22유로
엄니가방선물-150유로
한식구입(K마트)-39.66유로
와인구입(까르푸)-6.3유로
화장품구입(몽쥬약국)-64.18유로
기념품구입(컵)-21유로
젤라또-4.5유로
--------------------------------------
총 합 - 351.04유로
파리에서 마지막 날이라고 유로를 미친듯이 썻었고만 -_-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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